마카롱 대란이 일었을 때 새벽부터 줄 서던 그 디저트 맛집! 부산 남구 경성대부경대 ‘구월의 마카롱’ ✨

한창 마카롱 대란이 일었을 땐 마카롱을 안 좋아하다 결국 뒤늦게 좋아하게 됐는데 그때도 구월의 마카롱은 줄이 계속 서있었다.
어쩌다 한 번, 웨이팅이 없길래 그냥 가서 사 먹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종종 사 먹어야겠다고 다짐하였음을..
위치는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사이에 있다!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날이고 화~토는 11시 오픈에 20시 마감인데 솔드 아웃되면 그 시간부터 마감이다!

예약은 인스타에서 할 수 있고, 판매현황도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instagram.com/macaron_of_september?igshid=YmMyMTA2M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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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했을 때 남은 현황이다. 귀여운 강아지들 사진도 잔뜩 걸려있고 가게는 좁아 보이지만 막상 저 파티션 뒤로는 주방이 넓게 준비되어 있다.
살짝 보이는 틈으로 주방은 깨끗하게 보였고, 직원분들이 계속해서 디저트를 만들고 계셨다.

내가 구매한 건 티라미수, 크림브륄레, 바닐라 말차 푸딩, 쑥찰떡 베리 쿠키!

티라미수 : 맛있지만 티라미수가 진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는다! 그래서 가볍게 하나씩 먹기 좋은 느낌 🤧

크림 브륄레 : 얘가 진짜 요물이다. 너무 맛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너무 맛있다 ㅠ.. 위에 딱딱한 부분 빼고 크림이 진짜 아주 짱 맛있다!

쑥찰떡 베리 쿠키 : 이 친구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다. 이 친구는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전 구매자가 몇 개 사가셨길래 같이 사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음.

💚 바닐라 말차 푸딩 : 바닐라 푸딩에 말차를 한 층 올린 거로 말차를 좋아하면 추천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닐라 푸딩을 추천하신다고 하셨는데 나는 바닐라 푸딩보다는 이 친구가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말차층이 없으면 조금 밍밍할 것 같은? 심심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얘는 진짜 매일 먹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