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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흑돼지 맛집, ‘서귀포 흑돈’ 제주도에 가면 흑돼지를 먹어야지 ! 서귀포에 새로 생긴 흑돼지고기 집으로 가봤다. 사실 난 흑돼지나 그냥 돼지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 그래도 제주까지 왔으니 흑돼지를 먹어야지! 이번에 방문한 고깃집은 서귀포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뷰만은 어디 밀리지 않는 그런 가게임. 들어가 보니 최상급 제주돼지 인증 판매점이라는 명패?도 있다! 믿고 먹을 수 있겠구만. 왼쪽은 기본 플레이트이고 오른쪽은 오겹살. 사실 메뉴판을 안 보고 냅다 주문해서 가격은 검색창에 찾아봤다. 서귀포 흑돈의 오겹살은 180g(1인분)에 20,000원! 일반 오겹살보다 바짝 익혔을 때 더 딱딱? 바삭? 해지는 식감이 있긴 하니 조심해서 적당히 익혀먹을 것. 먹다 보니 술도 들어가고 해서 사진이 없다.. 아.. 2022. 8. 17.

제주 로컬 고기국수 맛집 추천, ‘골막국수’ 제주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고기국수. 매번 제주에 갈 때마다 일단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먹기는 하는데 난 애초에 국수를 안 좋아해서 늘 행복하게 먹지는 못 했음. 🥲 근데 이번에 새로이 고기국수집을 추천받게 되었고 가보았다 !! 영업시간은 6시 30분부터 18시까지로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시작하시고 저녁 전에 닫으시는 것 같다. 고기국수는 7천원, 육수는 무료로 주시지만 고기 추가는 따로 안 받으신다고 한다. 짜잔 7천원의 행복, 고기국수 등장 국수면이 다른 곳보다 굵은 편인 거 같다. 우동면보다는 얇은데 일반 국수면보다는 두껍고, 일반 고기국수면보다도 두꺼운 것 같다. 일반 국수면이나 고기국수면이나 똑같은 굵기겠지만 아무튼 진짜 맛있다. 여기 김치도 너무 맛있어서 국수랑 먹으면 그냥 금상첨화 ✨ 나.. 2022. 8. 16.

요즘 핫하다던데? 광안리 '부타니쿠 이자까야' 초힛사츠 방문 후기 '부타니쿠 이자까야 초-힛사츠'가 대체 무슨 말인 건데?.. 일본어를 알 길이 없으니.. 대충 분홍 간판의 핫 플레이스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 광안리 시작하는 부분 즈음에 있다고 생각되는데 광안리 횟집센터만 아니면 가장자리에 위치하였음에도 어디서든 접근성이 좋다고 생각하는 위치에 있다. 살살 걷다 보면 어느새 도착!.. 횟집센터에서도 살살 걸으면 도착은 할 수 있다. 입구부터 분홍 느낌이 물씬 난다. 분홍 간판 분홍 가게!!! 오픈형 주방이고 테이블도 있고 주방 앞자리도 있다. 뭔가 주방 앞에 길게 늘어선 식탁에 앉으면 뭘 해도 인스타 각이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인스타 업로드를 원하는 사람들 모두 들어오라! 🫡‼️ 어라라 메뉴판 사진을 또 안 찍었네.. 이래서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이다..... 나가.. 2022. 8. 5.

경성대 부경대 스시 맛집을 소개하겠다! 코이요 스시 (KOIYO SUSHI) 경성대에 코이요 스시가 생겼다. 사실은 조금 예전에 생겼는데 이제야 가보게 됐다. 바로 옆은 뭐였는지는 잘 몰라도 뜯어내는 중이었고 코이요 스시는 원래 꾸븐이라는 고깃집이 있던 자리다. 아무 생각 없이 메뉴판 사진을 안 찍었다 .. 암튼 후토마키 8피스, C세트를 주문했다! 메뉴 사진은 가게 메뉴판이랑 조금 다른 거 같긴 하다. 내가 주문한 C세트는 초밥 10피스+돈가스+미니우동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돈가스는 안심과 치즈 !! 바삭바삭한 개 정말 맛있었다 🤤💚 나는 애초에 후토마키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음.. 후토마키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김밥류는 다 좋아한다 😁 초밥 집에서 초밥이 맛있으면 그냥 된 건데 여기는 돈가스도 맛있고 후토마키도 맛있는데 메인인 초밥도 맛있다.. 2022. 8. 1.

장수군 장계 힙한 카페라고 부를 수 있다! 여긴 바로 코타(COTTA) 장계에 갈 때마다 새로운 카페가 생긴다. 이번에는 장계시외버스터널 바로 옆에 있는 ‘코타(COTTA)’라는 카페 🎈 위치가 좀 애매하다. 이런 이야길 하는 이유는 간판이 없기 때문임 ㅜ.. 시외버스가 들어가는 길목 입구에 있는 뭔가 모를 힙한 가게. 그곳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코타(COTTA)! 수요일은 휴무, 월화목금은 11:00-20:00 토일은 12:00-19:00 영업시간은 조금 짧은 느낌이지만 뭔들 어떠냐,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면 되는 것이지. 이렇게 디저트에 진심인 카페인 줄 알았으면 조금 더 일찍 방문할 걸 그랬다 .. 내가 들리기 전에 바스크 케이크를 하나 놔두고 모든 디저트가 싹 나갔다는 것 .. 😭 디저트 현황을 확인하고 가는 게 좋아 보인다.. 이제야 보이는 코타의 인스타 스토리 .... 2022. 7. 31.

부산 영도 아무튼 바다뷰인 385 후기 커피를 마시러 송도까지 갔다가 도저히 주차할 곳이 없어 돌고 돌아온 영도. 😔 여기도 별반 다를 것 없는 상황이었음을.. 흰여울길에는 사람이 넘쳐났고 길에도 차가 잔뜩 있었다. 커피 한 잔만 마시게 해 달라고요.. 제발.. 나라가 허락한 건강한 것 같은 마약.. 아이스 아메리카노 팔아주세요.. 아무튼 돌고 돌다 모르겠어서 그냥 티맵 켜서 가까우면서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곳으로 골랐다. 그래서 가게 된 게 385라는 카페.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가게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만차여서 길가에 대라고 부탁하셨다. 흑.. 우리 나올 땐 주차장에 자리가 꽤 있었는데 말이야.. 여차저차 다른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아아메를 위해 달려간 385 💚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12시간 영업.. 2022. 7. 25.

광안리 텐동 맛집으로 유명한 난파센 내돈내산 후기 ‼️ 부산 텐동 맛집이라고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난파센을 다녀왔다. 원래는 장어덮밥을 먹으러 갔는데 대기가 13팀이나 있다고 하길래 급하게 노선을 변경했다. 장어덮밥은.. 다음에 미리 예약해두고 가야지.. 테이블링 알고 있었는데 왜 써먹을 생각을 못한 것이지.. 😭 난파센은 광안대교가 보이는 끝부분의 골목에 위치해있다. 따로 예약하는 방법은 잘 모르겠으나 웨이팅이 있다면 가게 앞 메모장에 이름과 인원수를 적으면 순서대로 불러준다. 생각보다 회전율이 빠른 것 같음.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영업을 하지만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잊지 말고 챙기기! 오전 영업의 라스트 오더는 14시 30분이고 오후 영업의 라스트 오더는 20시 30분임. 매주 수요일은 휴무고 주차 지원은 안 된다고 적혀있는데 ..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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