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진짜 진짜 맛있는 '오야지스시' 내돈내산 후기 🌊

활동 범위가 주로 대학가 주변이라서 이번에도 부산대학교 주변으로 간다!
부산대학교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가게가 많고 골목골목 귀여운 곳이 많아서 갈 때마다 새롭다.
위치는 부산대역 1번 출구와 가깝다!

위에도 말했다시피 부산대에는 아기자기한 가정집 가게가 많다.
가는 길 내내 가정집을 개조한 밥집과 카페가 줄 서있었는데 전부 너무 귀여워서 한 번 즈음은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내가 간 곳은 오야지 스시.
원래는 비교적 가까운 살몽 살롱을 가보고 싶었는데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해서 조금 멀지만 후기가 좋았던 오야지 스시를 골라봤다.

주문은 식탁에 있는 탭으로 주문을 넣으면 되고 접시 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내가 뭘 시켰던가? 하는 의문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게 결국 계산할 때는 접시 수를 세서 계산을 한다.
초밥뿐만 아니라 샤브샤브도 있고 우동, 메밀, 튀김 등등 꽤나 많은 메뉴를 제공한다. ✨🤤

저 위 레일을 통해 스시가 배달되고 배달된 스시를 식탁에 내려놓은 후 탭에 팝업 된 창을 닫으면 배달했던 쟁반이 다시 부엌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초밥을 내려두고 확인을 누르지 않으면 초밥을 가지고 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쟁반이 초밥을 안고 부엌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꼭 내려두고 확인을 누르자.

음식점은 맛이 있어야지. 정말 맛있었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연어와 광어 지느러미가 원픽. 그 둘 중에 고르라고 하면 나는 원래 하얀 생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광어 지느러미를 고르겠다! 🫶🏼❤️
다음엔 더 더 맛있게 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