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몸이 찌뿌둥할 때 생각나는 마사지, 좋은 가격에 멋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김해 오하라스파를 추천합니다.

그럴 때가 있다. 뭐 한 것도 없는데 그냥 온몸이 찌뿌둥하고 움직이기 힘들고 근육통이 함께 올 때 ..
근래에 운동을 좀 했는데 스트레칭은 귀찮아서 안 하다 보니 온몸이 결렸다.
그래서 찾아본 마사지샵. 부산에 비하면 너무나도 저렴하고 그렇다고 마사지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는 멋진 마사지샵을 다녀왔다.

주차지원이 되는 것 같았는데, 차를 안 들고 가서 따로 주차지원은 안 받았다.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가게는 되게 평화로운 분위기이고 그냥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heal)이 되는 느낌 .. 

족욕을 하는 동안에는 원하는 부위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데 .. 내가 체크해 놓은 거 보면 그냥 다 필요하다고 적어둔 것 같으네 ......
건식 60분으로 했는데 하는 동안 또 잤다 .. 너무 나른하고 시원하고 너무너무 좋았음.. 특히 다리가 너무 힘들었는데 하고 나서 너무 개운하게 다시 운동하러 갔다 .. 돈만 많다면 주에 2번 이상은 받고 싶을 정도
종종 나에게 주는 선물로 가고 싶고 .. 회원권도 끊고 싶다 .. 부산에서 하나 지점 내주시면 안 되실라나요?

끝나고 나면 찹쌀떡이랑 차를 주는데 .. 나 찹쌀떡처돌이.. 냉정하게 판단하면 너무 부드럽고 팥앙금도 맛있는 떡이었다. 따로 사 먹고 싶음 ㅋㅋ 차도 뜨뜻하니 좋았다.
나에게 주는 선물이었던 스파! 언제 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