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힐링하러 오마카세를 다녀왔다 ! 울산에 위치한 스시히데 !! 인데 .. 한 반년이 지나버린 기억을 되짚으며 쓴 .. 하지만 기념일에 가는 거 추천한다!

언제 다녀왔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예전인 거 같다.
분명 추울 때 다녀왔는데 왜 다시 날씨가 추워진 거지?
미루다 보니 계절 3개를 뛰어넘었나 보다.

기억을 되짚어보며 후기를 써보겠다.

오마카세를 위하여 울산까지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후회 없다. 또 가고 싶다.

모두가 친절하셨고 음식도 나무랄 곳이 없었다.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ㅋ

오마카세 가면 젤 처음 주는 회가 젤 좋다 ., 넘 맛있어 사르르 녹아 🥹❤️

물고기 튀김 안 좋아하는데 얘도 꽤나 신기한 식감에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물고기 튀김을 썩 좋아하지 않아서 하나만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밥 친구한테 넘겨줬는데 밑에 있는 소스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다시 들고 온 거 기억남

모밀?메밀? 뭐가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입가심

맨 오른쪽이 어영부영 기억을 되짚어서 찾아낸 최애.

이게 참 일기를 미뤄 쓰면 안 된다는 게 .. 뭐가 뭐였는진 기억도 안 나고 아 .. 맛있었는데 또 가고 싶다 .. 이러고만 있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건 하얀물고기 초밥들이고 저 봉초밥도 너무 맛있어서 다시 오고 싶다 ..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음

왜 이 6개가 따로 사진이 다시 저장되어 있는진 모르겠지만은 .. 침부터 고이는 거 보니 좋구나

추운 겨울에 오면 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신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진 날이 따뜻하니까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한 번 더 가등가 .. 또 갈래. 가야만 하겠다.

아 그리고 여기서 준 웰컴주 아직 못 잊는다 비싸디 비싼 한국술 . 

내돈내산 해서 먹는 그날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