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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리단길2

최영화 빵 구매 후기와 그 옆에 첨성대 라떼가 있는 경주다방 후기 경주에 왔으니 돌아가서 줄 선물을 사야 했다. 황남샌드가 유력한 선물이었는데 웨이팅도 싫고 빨리 돌아가야 하기도 하고 평이 썩 좋은 편도 아닌 거 같아서 노선을 바꿨다. 찰보리빵 아니면 황남빵이었는데 최영화 빵이 됐다. 최영화 빵은 분명 황리단길에 있다고 했는데 난 조금 다른 곳에서 구매했다. 네비가 알려주는 곳으로 갔는데 여기가 본점이라네..? 고마워! 그냥 보기엔 국화빵이랑 엄청 똑같이 생겼는데 .. 아무튼 최영화 빵 본점에서 20개를 구매했다. 가좍들이 많아서 .. ˊ°̮ˋ 친구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는데 .. 일단 난 국화빵을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너무나도 맛있었다. 최영화 빵은 모든 걸 직접 제작한다고 들었다. 아주 그냥 팥소까지 핸드 메이드 ✨ 최영화 빵 결론 : 아무튼 맛있졍 😚 최영화 빵을.. 2022. 7. 22.

황리단길 스테끼동이 너무 맛있는 덮밥집 ‘혀기(ㅎㅕㄱㅣ, HYUGGI)’ 후기 어영부영 황리단길에 도착했다. 원래는 퓨전 일식집을 찾아갈 예정이었으나 골목골목 걸어 다니다 보니 너무 덥고.. 분명 큰길의 유명한 가게들은 다 웨이팅이 있을 것 같아 미래가 암담했다. 그렇게 걷다가 만난 가게가 바로 혀기였다. 혀기는 덮밥, 짬뽕 전문점이니 우리가 원래 가려고 했던 퓨전 일식에 퓨전 중식까지 더해진 상위 가게라고 멋대로 판단했고 무엇보다 웨이팅이 없어 뛰어 들어갔다. 덮밥과 짬뽕 전문점임을 누구보다 확실하게 티 내고 있었다. 다른 사이드는 없었고 오로지 덮밥 3종류, 짬뽕 3종류만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뿐이다. 우리는 사케동, 스테끼동, 마라크림짬뽕을 주문했다. 전부 랜덤 뽑기로 뽑았음. 선택을 어려워하는 자들끼리 있으면 뽑기가 최고지요 ~ 스테끼동, 사케동, 마라크림짬뽕이 나왔다...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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